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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제가 왜 올려드리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모르게 이러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재개그 모음 을 준비했습니다.

 

저도 벌써 아재라고 불리느 나이가 되었네요.

 

아재개그 처음에는 경멸했는데

 

자꾸 보고 들으니 점점 재밌어 지네요ㅋ

 

저의 웃음코드가 바뀐걸까요??

 

그렇다면 왠지 슬플꺼 같습니다.

 

어차피 지금 여기 들어와서 보는 사람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아재개그에 관심이 있어서 왔겠죠?

 

 

 

 

마땅한 사진도 할게 없어서

 

그냥 동물사진으로 올려요~

 

아무것도 없으면 허전해서 이거라도 올립니다.

 

나름 웃긴 사진을호 고른다고 고른건데 첫번째는 고를때와 다르게

 

무섭네요^^;; 왠지 실수한듯한 그냥 봐주세요.

 

아재개그 모음 을 보기전에

 

아재개그를 재밌게 보는 방법 한가지 알려드릴께요.

 

 

 

 

아주 중요합니다.

 

'얼마나 웃기겠어?' 이런 생각하지 마세요.

 

이렇게 따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재미 절대없습니다.

 

그냥 머릿속을 하얗게 만드세요.

 

그리고 멍하게 보세요.

 

어느순간 빵빵 터지기 시작해서

 

끝날때 쯤이면 피식피식 정도는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거 만든분이 제목을 이렇게 지었네요.

 

배꼽빠지게 웃긴 아재개그 모음

 

배꼽빠질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재밌습니다.

 

시간은 길지 않아요.

 

그렇다고 몇개 안되는건 아닙니다. 알차요~재밌게 보세요.

 

 

 

효과음 때문에 더 재밌는것 같기도 합니다^^

 

 

 

 

개그콘서트 보면서 웃는 사람들

 

이해가 안갔던 사람인데

 

이제 이런 아재개그에도 웃음이 자동문이네요.

 

잘 웃으면 좋은건죠~^^

 

아재개그에 너무 빠지지는 마세요.

 

너무 빠져버리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않고 아재개그를 날리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 상사들 회사에 꼭 있자나요.

 

그런 상사가 내가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재밌게 보시고 한번 크게 웃고 가세요.

 

아재개그 모음 또 재밌는거 있으면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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