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서 오늘이 월요일인지 금요일인지도 모르고, 내가 방금 먹은게 아침인지 점심인지조차 모르며 지내고있었어요. 오늘도 멍때리며 출근하는 길에 정신좀 차리자!싶어서 별다방에 들러 이 날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서 쭈욱~ 들으키니, 이제야 길에 떨어진 낙엽도 보이고 낙엽밟는 소리도 들리고.. 그렇게 출근하고있는 길에 문득 이 분 노래가 생각이 났어요. 매니아층이 굉장히 두터운 가수분이죠.. 신해철... 오랜만에 들으니 명곡이 진짜 많네요. 영원한 우리들의 마왕 신해철 노래모음 함께 들어요~~~!!! 요즘 날씨 정말 적응 안되요~ 출퇴근길엔 추워죽겠고.. 점심먹으러 나갈땐 더워죽겠고 -_-;; 한여름생각하면야 참 좋은 날씨지만.. 이런 날에 옷입기가 참으로 애매하고, 어렵잖아요~ 같은 팀..
정신없이 준비해서 출근하는 와중에 늘 입가에 맴도는 노래 한두곡이 있어요. 그날그날 다르게...^^ 오늘 흥얼흥얼 부르게된 노래는 윤종신 노래에요~ 윤종신 노래를 평소에 즐겨듣지않는데..개인적으로 별로라고생각하는지라... (아, 라스에서는 참 재밌다고생각해요.ㅎㅎㅎ) 목소리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노래는 라스에서 말하는 음성이랑은 좀 다르네요?? 그래서 제가 지금 듣고있는 윤종신 노래모음 같이 공유하려해요~ 한창 음악오디션프로그램이 유행했을 때, 박진영이 자주 하는 말 몇가지가 있었죠? 공기반 소리반이랑 말하는 음성과 노래하는 소리가 같아야한다나? 근데, 윤종신은 윤종신노래라고 말해주지않으면 잘 모르겠네요. 저는....;; 생각보다 좋은 노래가 많네요. 제가 오늘 흥얼거렸던 노래는 역주행 노래로 유명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