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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하여 수많은 노래를

 

히트시켰던 가수 이은하!

 

저희 부모님이 즐겨듣는 노래에 이은하씨 노래가 참 많아요.

 

같이 듣게되는 일이 잦다보니 저도 종종 이 분 노래를 흥얼거리곤하는대요.

 

오늘이 그날인지 아침부터 이은하씨 노래가 자꾸 맴도네요.

 

그래서 이은하 노래모음 준비했습니다.

 

 

 

 

어느덧 2019년 새해가 밝았네요.

 

해가 바뀌고하는 첫 출근은 항상 이유없는 설레임이 있어요.

 

몸가짐, 마음가짐도 신경쓰게되고..

 

1년은 오늘처럼 살면 값진 한해가 될텐데...^^;;;

 

이런 생각들은 1월에만 빤짝~한다는 사실.... 늘 반성합니다.......!!!

 

연말이나 연초에는 늘 새해계획을 세우잖아요. 올해는 어떤 계획들을 세우셨나요?

 

저는 고운말만 사용하기, 한달에 책 한권읽기, 주 3회 운동 입니다.

 

고운말만 사용하기는... 요즘 줄임말도 참 많고, 요상한 말들도 참 많잖아요.

 

그런말들이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조금씩 사용하게되면서 입에 붙더라구요.

 

한번 입에 붙은 말은 고치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작년계획에도 있었던게 고운말 사용하기였어요.

 

100% 실천을 하지못하여 올해계획에도 다시 등장했습니다.^^;

 

 

 

 

음... 사실은 올해 계획 세가지 모두..

 

작년의 계획들과 똑같아요.

 

그런데, 100%실천이 안되었기에 올해 다시 100%실천해보고자합니다.

 

제가 부지런만떨면 충분히 실천가능한것들이라..

 

올해꼭 100%실천하여 또다시 내년으로 계획이월되는일이 없게하려구요.!

 

자자. 이은하 노래모음 들으시면서

 

새해 이야기보따리 계속해서 풀어보도록할께요.^^

 

 

'출처: 유튜브'

 

 

 

 

트로트는 정말 한 곡도 듣지않았었는데,

 

언제부턴가 부모님 옆에서 조금씩 듣던게 익숙해진건지...

 

아니면 저도 나이가 들어서 이런 구성진 가락이 좋아진건지....^^

 

입맛도 취향도 변하는거니까요.

 

어제 떡국은 드셨죠?

 

어릴때는 떡국먹으면 한 살먹는거라그래서 두그릇 세그릇먹었었는데...

 

지금은 나이먹기싫으니 떡국안먹겠다고 다들...ㅎㅎㅎ

 

 

 

 

그래도 늘 새해아침은 엄마표 떡국으로 시작해야 기분이 나죠.^^

 

다들 가뿐하게 한그릇씩 뚝딱 비우고,

 

근처에 커피마시러가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새해를 시작했네요.

 

돼지해라 그런가..

 

뭔가 기분좋은 새해에요.

 

시작은 늘 좋지만 이 좋은 기분과 기운을 올한해 쭈욱 이어가도록하는건

 

어디까지나 제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일 가득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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